[날씨] 강릉 올해 첫 열대야, 주말도 불볕더위 / YTN

2019-05-24 7

벌써부터 이렇게 더워도 될까 싶습니다.

밤사이 열대야가 나타난 지역이 있는데요. 강릉입니다.

열대야는 밤사이 최저기온이 25도 웃돌 때를 말하는데, 오늘 강릉 아침 기온이 27.4도였습니다.

그나마 아직까진 습도가 높지 않아 불쾌감은 적었을 텐데요.

불볕더위는 계속됩니다.

오늘도 폭염주의보의 기준인 33도를 웃도는 곳이 많습니다.

곳곳에 폭염 주의보가 이어지는 가운데 강릉 낮 기온이 35도까지 치솟겠고 서울과 광주 32도, 대구 34도로 한여름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날도 더운데 대기 질도 안 좋습니다.

오늘 대부분 지방의 공기가 탁하겠고 남서부 지방은 오후부터 대기 확산이 원활해지면서 점차 농도가 낮아지겠습니다.

낮 동안 볕이 강하게 내리쬐면서 자외선과 오존 모두 강하겠고 건조한 날씨도 계속되겠습니다.

현재 기온, 어제 같은 시각보다 1~2도가량 높아 선선합니다.

낮에는 한여름처럼 덥겠습니다.

때 이른 더위는 월요일에 전국에 강한 비바람이 불면서 해소될 전망입니다.

날씨정보였습니다.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8_201905250559117846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Free Traffic Exchange